<안산정부합동분향소 전경(사진 제공 : 김동숙)> “잊지않겠습니다. 행동하겠습니다”- 안산정부합동분향소 416참사 직후 가장 많은 희생자가 있는 안산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참사 정부합동분향소가 마련(14.04.29)되었습니다. 가족들은 이곳을 거점으로 416가족협의회 사무실을 운영하면서 416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절박한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도 매일 각 반의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영정이 있는 분향소 야간 당직을 서고 있으며, 유가족 대기실, 엄마공방, 아빠공방 등을 운영하면서 가족들의 모임의 장이자 “엄마랑 함께 하장” 등 행사를 통한 시민과의 만남 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4년 7월14일 국회에 제출하기 전 분향소에 놓인 특별법 제정 서명용지를 담은 상자들(사진제공 : 정광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