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 속에서 맞은 4월, 세월호참사 6주기를 기억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기억관을 찾아 주셨습니다. 4.3 72주년 추념식에 참석하기에 위해 제주도를 방문한 대통령 및 정부관계자들이 4.3제주평화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우리 기억관을 지나가기때문에, 도로에서 기억지기분들이 작게 피케팅을 진행했습니다. 
기억관을 찾아주신 두 자녀와 아버님은 비치된 책을 읽으며 다과를 즐기기도 합니다. 
세월호참사 6주기를 맞이한 4월 16일에는 잊지 않고 찾아주신 방문객들이 많았습니다. 
저녁에는 기억지기들이 모여 자그맣게 추모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각자 간격을 두고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4월에도 잊지 않고 제주기억관을 찾아 마음을 남겨주신 방문객들의 방명록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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