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4.수 수요일 광화문 지킴이 7반 동수맘, 영석맘, 수인맘, 1반 애진맘이 다녀 왔습니다. 청운중학교 학생들과 아름다운재단 분들이 간단한 간담회와 리본만들기 함께 해주셨고, 군산 옥구 남고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 고2학생22명을 데리고 광화문까지 일부러 다니러 오셨습니다. 건대부고 학생 30여명도 분향소에 다녀갔고, 창원에 사시는 40대 가장분은 세월호를 왜 기억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알려주기위해 광화문에 올라 왔다며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일본 아사히TV와 TBS 에서 세월호 7시간 청문회에 대한 유가족들 인터뷰를 했는데 최대한 진실되게 방송하겠다고 했습니다. 청문회가 열리는 국회앞에서 그림들고 시위를 하신 화가 임영선씨도 다녀가셨습니다. 급하게 일정이 잡힌 성공회성당의 안전사회 시민 네트워크 준비 위원회 참석하고 저녁 늦게 안산으로 내려 왔습니다. -수인어머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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