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월호 광장입니다. 연휴에도 쉬지 않고 서명 받으신 서명지기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특히 연휴 내내 작정하고 제주에서 올라와 서명대 지켜준 서윤, 고2 상헌이. 둘이 열여덟 동갑이네요. 내가 고2 때 어땠나를 생각해보니 참으로 기특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천안에서 선배님이 올라오셔서 서명 안내도 해주시고 끝나고 많이 격려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선배님. 연휴 내내 어르신 혼자 320명의 외국인 서명을 받아주셨습니다. 늘 큰 감동 주십니다. 오늘도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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