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요 아이들의 생일
아이들의 생일
생일을 맞은 단원고 희생 학생을 기억합니다
기억해요 – 아이들의 생일
7월 4일 생일인 2반 김수정을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74번째 4월 16일 (2020년 7월 4일 토요일)2반김수정학생의 생일입니다#김수정 ☆학교 올라오는 길 보면 매일 야자 끝나고 집에 빨리 가려고 너랑 뛰던거 생각나고 매점 존보면 거기서 놀고있는 너 생각나고운동장 방송..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7-06450
7월 4일 생일인 1반 김예은을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74번째 4월 16일 (2020년 7월 4일 토요일)1반 #김예은의 생일입니다#1반김예은, ☆아직도 꿈 같아서 너무 보고 싶다.니가 올려준 동영상도 보고 싶고 너랑 놀고 우리 다같이 먹을거 먹으러 다니고 노래방도 가고 ..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7-06633
7월 2일 생일인 7반 이정인을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70번째 4월 16일 (2020년 7월 2일 목요일) ♧벌써 일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어.너의 소식을 듣고 얼마나 놀랬는지 몰라.위에서는 행복해야되. 비록 행복한 나이에 하늘로 갔지만 위에서는 나 지켜봐줘.다음생에도 나랑 ..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7-02306
6월 28일 생일인 5반 김건우를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67번째 4월 16일 (2020년 6월 28일 일요일) 오늘은 단원고 명예3학년5반 #김건우학생의 생일입니다. 단원고 희생학생중에는 모두 네명의 건우가 있습니다. 김건우가 세명 임건우 한 명,4반 김건우(세례자요한) 5..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29298
6월 27일 생일인 9반 김민정을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65번째 4월 16일 (2020년 6월 27일 토요일)오늘은단원고 명예 3학년 9반 #김민정학생의 생일입니다.#9반 #김민정 ♧사랑하는 민정아 잘있지? 항상 행복하고하고 싶은것 열심히 하면서 행복하여라 사랑한다 민정아♡..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27417
6월 27일 생일인 2반 윤민지를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65번째 4월 16일 (2020년 6월 27일 토요일) 오늘은단원고 명예 3학년 2반 #윤민지의 생일입니다. ♧ 나는 아이들이 너무 예뻐요, 유치원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많이 사랑할꺼야 ♧ 침대 머리맡에 작고 귀여운 ..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27231
6월 24일 생일인 8반 박선균을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62번째 4월 16일 (2020년 6월 24일 수요일) "우리 애들이 하늘로 갔는데,왜 가야 했는지, 누가 잘못 했는지 앞으로 어떻게 바뀌어야 우리나라가 안전한 나라가 될지 아무것도 모르니 정말 막막하다. 우리 애들이 ..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24218
6월 23일 생일인 4반 최성호를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61번째 4월 16일 (2020년 6월 23일 화요일) "아들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아들 옷을 입고, 아들 양말을 신고 다닙니다.아들이 보고 싶습니다...내 새끼는 죽었는데, 책임자는 없습니다.아들이 보고 싶은데, 아..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23499
6월 19일 생일인 5반 정이삭을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57번째 4월 16일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정이삭" 이라고 세상에 이름 불리어 질때 이세상에 대한 모든 희망을 이름에 담았을 것을 ...내 아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미래를 약속했고 그 이름을 선물했다. *..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19242
6월 18일 생일인 8반 제세호를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56번째 4월 16일 (2020년 6월 18일 목요일)오늘은 8반 #제세호 학생의 생일입니다.♡ 많이 그립다 녀석아. 넌 누나 보고 있지? 못난 누나지만 앞으로도 지켜봐주라. 어이없지 널 잃은 후 시간은 멈춰버리길 바랬..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18237
6월 18일 생일인 7반 허재강을 기억합니다 [1]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56번째 4월 16일 (2020년 6월 18일 목요일)오늘은 7반 #허재강학생의 생일입니다.♡넌 엄마의 보물이야.나의 멋진 아들 재강아 엄마가 다음에 너 있는 곳에 가서 꼭 아들을 찾을거야. 그때까지 선생님과 친구들이랑..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18286
6월 12일 생일인 5반 서동진을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50번째 4월 16일 (2020년 6월 12일 금요일)♡ 2단 도시락 그리고 5단 도시락♡ 오늘은 5반 #서동진학생의 생일입니다 2015년 오늘,동진이의 생일은 아이들 등교전인 8시 30분에 동진이가 공부하던 교실에서부..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12208
6월 11일 생일인 8반 김선우를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49번째 4월 16일 (2020년 6월 11일 목요일) ♡ 선우야 엄마왔다.너 대신 의자에 앉았는데 넘 춥다.그리고 넘 조용하다.웃고 떠들고 공부해야할 너희들이 없는이곳은 고요만 흐를뿐선우야 친구들이랑 잘 있는거지선우 ..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11287
6월 10일 생일인 6반 선우진을 기억합니다 [1]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48번째 4월 16일 (2020년 6월 10일 수요일)집안의 든든한 버팀목었던 가슴아픈 아이의 생일입니다. "순남아"우진이가 가장 사랑했던 이름입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그 이름을 불렀습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식탁에 ..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10256
6월 6일 생일인 3반 이지민을 기억합니다 [1]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46번째 4월 16일(2020년 6월 6일 토요일, 현충일) 주황덕후. 여군장교를 꿈꿨던 아이.술 드신 아빠가 들어오시면 옆에 앉아서 이야기를 들어 주던 지민이... 오늘은3반 #이지민학생의 생일입니다. 지민이는 세자매..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08239
6월 4일 생일인 5반 박성호를 기억합니다 [3]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42번째 4월 16일(2020년 6월 4일 목요일) 오늘은 단원고 명예 3학년 5반:#박성호임마누엘의 생일입니다.2학년 5반 18번 박성호,성호는 위로 두명의 누나와 남동생이 있는 사남매중에 셋째입니다.성호는 천주교 성..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04483
6월 2일 생일인 4반 김대희를 기억합니다 [2]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40번째 4월 16일(2020년 6월 2일 화요일)오늘은단원고 명예 3학년 4반 #김대희학생의 생일입니다.4반 #김대희☆ 우리아들 부드러운 목소리 한번 들어 뵜으면, 따뜻한 손 한번 잡아 봤으면, 통통한 볼 한번 만져 ..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02285
6월 2일 생일인 2반 박주희를 기억합니다 [2]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40번째 4월 16일(2020년 6월 2일 화요일)오늘은단원고 명예 3학년 2반 #박주희학생의 생일입니다.2반 #박주희☆어려운 이웃을 돌보겠다던 속깊은 막내,보배로운 믿음, 천국에서도 반짝이겠지.주님이 기뻐하시는 딸이 ..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02349
5월 31일 생일인 7반 최현주를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39번째 4월 16일(2020년 5월 31일 일요일) 오늘은단원고 명예 3학년 7반 최현주학생의 생일입니다.현주는 네살터울 여동생이 있는 남매중에 맏이입니다.햇볕에 그을린 피부, 곱슬기 없는 결 좋은 머리카락, 조그맣고..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6-01209
5월 26일 생일인 3반 유혜원을 기억합니다
♤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2233번째 4월 16일(2020년 5월 26일 화요일)너무나 보고 싶고 안아주고 싶은 내딸 혜원아 딱 한번만, 딱 한번만 너를 볼 수 있다면 못난 아빠의 목숨도 버릴 수 있을텐데 차가운 바닷속에서 죽음을 앞두고 느꼈을 ..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2020-05-26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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