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 여덟번째 봄이 찾아왔습니다. 우리는 8년 전 그날의 다짐대로 진상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의 책임을 다 할 것입니다.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밝히고, 세월호참사에 책임이 있는 책임자는 처벌을 받는 것이 공정이고 상식입니다. 돈보다 생명이, 이윤보다 인간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여전히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외칠 것입니다.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안전 사회의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그 걸음에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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