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구례 양정마을에 수해 구호물품을 전달해드렸습니다] 

올 여름 기나긴 장마 중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가족협의회는 지난 8월 13일 구례군 양정마을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피해가 큰 마을은 하루의 복구작업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가족협의회는 2차 복구작업 봉사활동을 위해 일정을 계획하였으나 구례군에서 코로나감염증 확산우려로 대규모 인원의 자원은 정중히 사양하셨습니다. 

그래서 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은 모은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8월 18일 다시 양정마을을 찾아

마을분들께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밥 한끼 나누고 돌아왔습니다.

4.16재단 긴급재난피해자지원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합니다.

따뜻한 밥 한끼를 위해 마음을 보태주신 '십시일반음식연대'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