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월호 광장입니다. 

오늘은 청년광장 인천지역 대학생들 3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서명대 노리공 피켓팅을 분담하여 함께하였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젊음의 패기가 빛났습니다. 서명대에는 중3 여학생이 자원봉사하겠다고 찾아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2시간 넘게 서명대에서 함께하였습니다. 참으로 기특합니다. 이 앳된 학생에게서 내일의 희망을 봅니다.

오늘도 무거운 피켓을 높이 치켜든 7반 영석 어머님의 마음을 새겨봅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