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차도 인양감시 초소에서.....

심한 풍량으로 인해 오늘에서야 동거차도 인양감시 초소에 도착. 짐을 풀었지만 마음의 짐은 풀리지가 않네요..

제발 인양하는척 하지말고 인양좀해서 준영이친구들. 선생님. 가족분들 어서 집에갑시다 ~ ~~
친구들과 가족이 애타게 기다립니다
지금 제가 춥고 힘든것은 고생이 
아니며 우리아이들의 진실규명만이 
희망 이라는것을 다시금 다지며 

시작합니다 !!!
여러분 지금까지 하셨던것처럼
인양에 더욱 많은 관심가져주시고
지켜봐주십시요 ~~~

- 오준영 아버지 오홍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