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장은 시민 모두의 것이어야 한다.
(2) 세월호참사 미수습자 수습과 진상규명은 새정부와 시민 모두가 함께 해내야 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 416연대 광화문위원회,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는 기존 14개 동 천막 중 행정자치부에서 요청해 서울시에서 설치한 11개 동 외 3개 동에 해당하는 면적을 축소하여 전면 재단장하기로 했습니다. 
구체적인 재단장 안은 협의 중이며, 시민들이 지금보다 더욱더 편안하게 광장을 이용하면서 세월호참사를 기억, 추모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