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월호 광장입니다. 강원도에서 초등학생들이 정성을 모아 쓴 엽서를 보내왔네요. 고마워요. 어린 학생들. 오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집회 행렬이 끝이 없네요. 그 틈에 세월호 리본, 스텔라데이지호 리본 열심히 나눠주신 미선 샘,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요일마다 서명대 지켜주신 김현준님이 오늘 정규직 서명지기를 마감하고 앞으로 비정규직^^ 서명지기 하신답니다. 지난 3년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폭염 속에서 세월호 굉장을 지켜주신 모든 분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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