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를 중단하라!기억은 철거할 수 없습니다.
지난 6월 30일로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 부지 사용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서울시의회 사무처는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되었다는 이유로 세월호 기억공간 부지 사용 기간 연장을 거부했습니다. 세월호 기억공간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생명과 안전의 소중함을 말해 줄 있는 공간입니다. 그러하기에 세월호 기억공간은 유지되어야 합니다 진보 3.0,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세월호를 기억하는 은평사람들이 모임, 4.16약속지킴이 도봉모임, 대구416연대, 광화문 침묵행동, 세월호촛불시민행동(원주) 등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한 낮 무더위가 가만히 서 있어도 땀이 흐르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뜨거운 햇살 보다 더 커다란 열정을 가지고 기억공간을 지켜나가기 위해 함께 하셨습니다. 함께 해주신 마음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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