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화문입니다. 전라도에서 기독교장로회 학생들이 많이 왔고, 추운 날씨에 4반 어머니들께서 분향소 상주ㆍ피켓팅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2014년 1월에 프랑스 유학갔다가 세월호 참사 소식에 충격 받고 광화문 소식 계속 접하다가 이번에 잠시 귀국한 여성분이 봉사하겠다고 광화문에 와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저녁 7시에는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시국미사가 광화문 세월호 광장을 든든히 지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