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월호 광장입니다. 815를 맞이하여 많은 집회가 있어 시민들이 많이 찾았습니다. 서명도 많이 해주어 붐비는 하루였습니다. 세월호는 스텔라에 스텔라는 세월호에 시민들의 서명을 도왔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 노후 선박 개조, 선장의 탈출 지시 없음, 골든 타임 무대응, 보상금부터 디미는 작태, 세월호와 너무 같아 더 미어지게합니다. 이런 '똥배'가 국내에 28척이 더 있습니다. 제 2ㆍ3의 세월호, 스텔라데이지호가 게속될 수 있습니다. 국민들의 목숨을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악마들을 더이상 놔둬서는 안됩니다. 오늘은 특별한 분들이 서명대에 함께해주셨습니다. 분당 야탑 할렐루야 교회 청년부에서요. 부채 1,000개를 직접 디자인해 만들어와서 시민들께 나눠주고, 서명도 함께 받았습니다. 작가 김수영님이 부채에 디자인한 꽃은 락스퍼와 달맞이꽃인데, 꽃말이 '정의', '진실'이라네요. 오늘 함께하여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오겠답니다. 참 아름답습니다. 오늘 인도해주신 이용호님 고맙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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