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세월호광장입니다. 폭염 폭염. 오늘은 두 가지 감동. 예쁜 아가씨가 찾아와서 2년 전 이맘 때 오른손 모르게 전해준 예술 작품, 앞으로는 왼손도 알게 함께 공유하자고, 그런 착한 마음은 함께 나누자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모레(수요일, 오전 10시 광화문 광장)있는 스텔라데이지호 시민대책위 기자회견에 방송 요청드린 416Tv 지성 아버님의 흔쾌한 약속. 너무 고맙습니다. 이 더위에 같이 버티고 있는 목포신항의 가족들을 생각합니다. 버티면 이기는 거죠?^^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 광주에서 서명 엄청 받아 전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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