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광화문은 참 꿀꿀하다. 지나다니는 사람도 적고, 서명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오늘같은 날은 문 닫고 들어가라고 누가 그러던데... 비온다고 문닫고, 눈온다고 문닫고, 바람 분다고 문닫으면, 그럼 소는 누가 키우나 싶어.^^ 오늘도 늘 예전처럼 버티고 있다. 빗속을 뚫고 서명대를 찾는 이런 분들을 위해서. 어찌나 반가운지 미선 샘 열심히 설명. 리본도 듬뿍 안겨 보낸다.^^ 꿀꿀하댔더니 천막카페 최헌국 목사님이 커피를 배달?해주셨다. 많은 분들의 응원 덕에 오늘도 마음 따뜻한 하루다. 막판에, 제주에서 수학여행 온 학생 여남은 명이 찾아와 서명한다. 고맙고 이쁘다. 배지 달라길래 대방출. 서로 흡족.^^ #특별법입법촉구 #강력한2기특조위 #국민의당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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