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 4월이 지나고, 5월에는 정기적인 기억지기 모임과 여러가지 사업을 준비하고 진행하였습니다. 5월 17일 일요일에는 월례기억지기 모임과 기억등대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기억등대 제막식에는 가족협의회 김광배 사무처장님과 김종기 직무감사님, 기억지기분들과 활동가분들, 시민분들이 함께 참석해주셨습니다. 
또한 기억관 옆 도로에 노란고래로 리본을 그리는 작업도 함께했습니다!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와 공동사업도 시작하였는데요~ 제주를 찾는 시민분들과 관광객들에게 언제나 4.3을 상징하는 동백꽃과 4.16을 상징하는 노란리본을 나눔하는 기억나눔터를 숙박시설, 카페 및 식당, 서점, 시민사회단체, 노동조합, 공공기관 등에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구글 폼을 통해 신청을 받고, 편백나무로 만든 리본 모양 플레이트에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리본고리와 동백꽃 뱃지, 4.3을 알리는 책자를 함께 배포합니다. 반응이 아주 뜨거워 리본고리를 불티나게 만들고 있지만, 수급이 어려울 정도랍니다~ 잊지 않고, 함께 호응해주신 제주시민분들께 감사드립니다! 
5월에도 4.16을 기억하며 기억관을 찾아주신 분들의 방명록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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