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접어들고 전국 학교들의 개학이 연장되면서 

관광지인 제주도도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이 줄어서 우리 제주기억관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4.3평화공원은 임시 휴관에 들어갔지만, 

제주기억관은 운영지기들의 대중과의 약속을 위해 문을 활짝 열어놓았습니다.

안개 자욱한 날씨를 뚫고 삼나무로 리본을 만들어 가지고 온 방문객분이 있으셨습니다.

작년에 지역에 기증받은 소나무트리에 예쁘게 장식을 하였습니다!

3월 중순에는 국가폭력의 또다른 피해자들이 기억관을 찾아주셨습니다.

2014-0416세월호제주기억관도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임시휴관을 하였습니다.

4.3을 앞두고 가족협희외와 제주기억관에서 4.3을 기리는 현수막을 제작하여 기억관 외벽에 걸기로 하였습니다.

제주기억관 주변에 벚꽃이 만발하니 사진찍다가 음악소리 듣고 방문해주셨습니다~

3월에도 잊지않고 제주기억관을 찾아 마음을 남겨주신 방문객들의 방명록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