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21일(수) 광화문 세월호 기억관 지키기 1인 피켓팅 2021.7.21(수) 서울시청 정문/후문, 서울틀별시의회, 광화문에서 오영주님, 한선규님, 정규석님, 양동규님, 임소원님, 이진영님, 서울총민주동문회, 다산인권센터, 윤민아버지, 수연아버지, 인배어머니, 주현어머니, 지혜어머니, 정원어머니께서 1인 피켓팅을 해주셨습니다.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관 지키기 시민행동 9일차 연이은 폭염주의보 발령으로 외출 자제, 온열질환 주의보까지 생겼습니다. 하지만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관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행동은 폭염을 막지 못합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지만 현장으로 직접 나와 피켓팅에 동참 하기도 하시고 지나가는 발걸음을 돌려 피켓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하겠다 하기도 합니다. 광화문광장은 세월호참사 후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을 시작했던 곳 시민분들의 간절한 마음으로 촛불시위를 하며 생명과 안전의 가치를 확산하고 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썼던 공간입니다. 광화문광장 기억관 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시민분들이 이곳을 지키면서 피켓을 들었던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공간입니다. 코로나19로 시민분들이 모두 함께 광장으로 나올 수 있는 상황은 안되지만 마음은 모두 광화문광장으로 향해 있을 것입니다. 이 마음을 담아 SNS를 통해 많이 알려 주시고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젠, 온라인상에서 다시 한번 폭염보다 더 뜨거운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내어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