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대한애국당이 광화문 세월호 광장 기억관을 공격할 것을 우려하여 경찰 측과 서울시는 세월호 광장의 사면을 모두 지켜서고 있다.
대한애국당의 행패로 시민들에 대한 위협과 피해는 실로 막대했다. 폭언과 폭력, 통행 방해, 고성 방가와 노상 방뇨 등 그들의 행태는 차마 눈을 뜨고 쳐다보기가 힘들 정도였다.
대한애국당은 매일 같이 광화문 세월호 광장의 기억관을 공격하고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막말을 퍼부었으며 위협을 가했다.
무법천지를 만든 대한애국당의 불법 천막을 강제 대집행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런 점에서 행정대집행이 너무 늦어진 점은 아쉽다.
오늘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다친 분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 되지 않기를 바란다.
2019년 6월 25일
(사)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