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 세월호가 직립을 위해 자리를 옮깁니다. 세월호선체조사위원회는 "19∼20일 모듈트랜스포터(MT) 준비작업을 거쳐 현재 부두와 수직으로 놓여있는 세월호 선체를 수평으로 옮기는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선체조사위는 선체 직립 작업과 함께 미수습자 수색도 재개한다고 했습니다. 이 작업을 맡은 현대삼호는 세월호 기관구역으로 통하는 '안전통로'를 만들어 수색 작업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최소한의 환경을 조성하고, 이 통로를 이용해 미수습자 수색과 선체 정밀조사를 함께 한다고 합니다. *21일 오전 목포신항에서 4.16가족협의회는 선체이동작업 관련 브리핑을 받고 선체이동 참관을 합니다. *세월호참사 진상규명과 미수습자 수습을 위한 직립 작업의 첫날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2181136143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