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가족극단 노란리본'의 창단 공연이 10월 22일 오후 안산청소년수련관 열린마당에서 열렸습니다. 극단은 세월호 희생학생의 어머니 7명(6명 배우, 1명 스텝)과 생존학생의 어머니 1명(배우), 연출, 조연출 등 10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어머니 8명은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극단 노란리본을 만들어 연극 연습을 해왔습니다. '그와 그녀의 옷장'은 서민노동자의 애환과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3개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주는 연극입니다. 또한 내년 세월호 참사 3주기 즈음에는 세월호 문제를 내용으로 하는 시나리오를 준비 중에 있으며 좀 더 단련된 연기력으로 피해자인 가족이 직접 극화한 세월호의 문제를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오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