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인양을 직접 지켜보러 맹골수도에 갑니다.]
내일(22일, 수) 새벽에 인양테스트를 합니다.
테스트 결과와 기상 예보를 보고 오전 중 본 인양 시도 여부를 결정합니다. 인양을 시도할 경우, 이르면 점심때쯤 늦어도 오후 서너시 쯤에는 수면 위로 세월호를 올릴 수 있습니다. 이에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약 70~100명의 가족들은 아래와 같은 일정으로 움직입니다. * 출발 : <오늘밤>22일(수) 새벽 2시, 안산분향소 주차장 * 일정 : (본인양 결정 시) - 07시 팽목항 도착 - 08시 배 탑승 - 09시~인양 성공까지 인양현장 챰관(오후 4시 예상) (본인양 안할 시) - 08시 목포신항 철재부두(세월호 거치장소)로 이동 - 09시~10시 세월호 거치장소 둘러보기 - 10시 안산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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