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분노를 기억하라" 대전 강연회 후기 20일 대전 전민동 성당에서 "세월호, 분노를 기억하라" 강연회에 다녀왔습니다. 족히 400여명의 신도들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아주 큰 '힘'을 얻고 왔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416 단원고 약전"으로 이쁜 9반 딸들을 소개해 주신 오 현주 작가님,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어디까지 왔나"의 주제로 정부에 의해 숨겨진 팩트를 낱낱이 들춰내어 때론 분노와 때론 눈물로 함께 해 주신 많은 분들의 가슴을 뜨겁게 지펴주신 진상규명분과장님, 왜? 우리는 신속처리안건으로 특별법을 다시 만들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 "특별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한 눈에 쏙 들어오게 설명해 주신 박 주민 의원님...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세월호 인양과 왜? 온전하게 인양되어야 하는지... 그리고, 세월호 인양은 어디까지 와 있는지, 당위성과 필요성을 가슴속에 꼭꼭 심어주신 선체인양분과장님, 9반 윤희 어머님, 은정이 어머님, 혜선이 어머님, 그리고... 대외협력분과장님과 팀장이신 승묵이 어머님, 그리고... 성호 아버님과 저(큰건우 아빠) 이렇게 다녀왔습니다.
모두... 새벽에 안산도착해서 몹시들 피곤하실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 "세월호, 분노를 기억하라"는 10반 우리 이쁜 녀셕들과 3월5일(일) 파파이스 벙커원에서 뵙겠습니다. -5반 큰건우 아버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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