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8월 4일(토) 광화문416광장 8월 월례보고 및 시민문화제 <기무사X세월호>
연일 폭염으로 힘든 와중에도 100여분의 시민분이 함께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특히 광화문 상황실에서 이런 폭염에도 함께 해주시는 고마운 시민분들을 위하여 시원한 음료도 마련하여, 함께 나누기도 했습니다.
이번 문화제의 1부 월례보고는 유경근 4.16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님께서 발언해주셨습니다.
- 지난 국가배상판결 결과에 대한 평가 및 한계와 관련한 앞으로의 계획
- 세월호 선조위 종료와 이에 관한 가족들의 입장과 이 후 2기 특조위의 진상규명 과제
- 지난 4년간 진상규명의 한계와 앞으로의 과제
대한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2부 문화제에서는 진보대학생네트워크 이햇빛님의 결의에 찬 발언과, 가수 임정득님의 따뜻하고도 힘찬 노래 공연으로 한 낮 무더위도 함께 이겨냈습니다.
마지막으로 4.16연대 박래군 공동대표님께서 마무리 발언을 해주셨습니다.
-지난 한국사에서 기무사는 어떻게 국정을 농단하고 권력을 유지해왔는가
- 기무사는 도대체 어떤 조직이며 구조를 가지고 있는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기무사는 어떤 행위를 하였으며, 조사의 방점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가
대해 발언해주셨습니다.
연이은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 빛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번 문화제의 발언 내용은 따로 편집하여 페이스북과 공식채널을 통해 게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