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 어머니의 후기입니다. 울산에서 2회공연을 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최대인원인 420분가량 모시고 말이죠. 큰 장소를 대관해놓고 몆분 안되면 어쩌나 마음 졸이셨다는데 관객 60~70프로 이상은 활동가가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였다는게 깜짝 놀랄 이야기 였죠. 그동안 꾸준히 애쓴 우리가족들의 노력인거 같아요. 특히 작년 진실버스 영향이 제일 큰듯합니다. 울산광역시장님 포함 교육감님까지도 응원해주셨고 밤에는 못봤던 거리의 수많은 현수막이 눈물 날만큼 감동적이였어요 함께해주시는 전국의 ''노란리본''분들이 참 많이 계시다는걸 또 한번 울산에서 느끼고 갑니다 우리 엄마 단원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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